충남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전공과 창업 경험에 관계없이 팀을 꾸려 도전할 수 있는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충남콘텐츠진흥원 그린스타트업타운과 씨엔티테크는 충남 지역 대학 소속 1~4인 팀을 대상으로 ‘2026 충남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마감은 8월 31일 자정이며, 최종 결선 발표평가는 9월 18일 그린스타트업타운(충남 천안)에서 열린다.
서류평가부터 창업캠프까지, 단계별 실전 트레이닝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생들이 구상해 온 창업 아이디어를 실전 사업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서류평가, 창업캠프, 최종 발표평가의 단계를 거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창업캠프에 참여해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모델을 다듬는다. 이 중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5개 팀이 선발되며, 총 400만원의 상금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모두의 창업’ 라운드 통과 시 서류평가 가점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팀은 ‘모두의 창업’ 라운드를 통과하면 서류평가에서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이 구상해 온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전 창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운영사무국 측은 경진대회가 끝난 뒤에도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경진대회 이후에도 수상팀의 성과 홍보와 시장 진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학생과 휴학생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아이디어 단계에 머물러 있던 충남 지역 대학 팀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실전 창업으로 발을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